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탈 컴뱃 11/스토리 (문단 편집) == 7장 - 키타나: 성인식 (Koming of Age) == [youtube(Iij4CavSB-c)] 대전 상대: 스칼렛, 바라카, 콜렉터, 샤오 칸 배경 스테이지: 타카탄족 전쟁 캠프, 코탈의 투기장 >(키타나가 쇼칸족의 여왕 쉬바를 알현한다.) >쉬바: 열의는 인정하지, 키타나 공주. 하지만 여(余)를 설득시키기에는 좀 부족하군. >키타나: 여왕 전하. 전하의 백성들은 샤오 칸의 치세보다 코탈 칸의 치세에서 더 나은 대접을 받지 않으셨습니까? >쉬바: 어느 정도는 그렇다. 허나 이 싸움에서 어느 칸이 승리할지는 그저 추측밖에 못할 뿐. 지금 어느 한 편을 든다고 우리에게 득이 될 일은 아니라는 거지. >(이때 리우 캉과 쿵 라오가 찾아온다.) >리우 캉: 공주님! >키타나: 리우 캉? 여긴 왜 온 거죠? >리우 캉: 코탈 칸이 타카탄족에게 생포당했습니다. 처형되기 전에 서둘러 구해야 합니다. >쉬바: 여(余)의 백성들이 쇠사슬에 묶인 칸에게 충성하는 일은 없을 것이야. >키타나: 우린 어스렐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전하. 전하께서도 그러신다면 반드시 승산이 있을 겁니다. >쉬바: 타카탄족이 없다면 승리할 수 있는 길도 없다. 만일 타카탄족이 코탈 칸에게 붙는다면, 쇼칸족이 그를 따를 만한 가치는 있겠지. >키타나: 타카탄족을 이끌고 돌아오겠습니다, 전하. 우리가 뭉친다면, 샤오 칸을 반드시 무찌를 수 있을 겁니다. 쉬바를 알현해 코탈 칸을 지지할 것을 설득하던 키타나는 리우 캉으로부터 코탈 칸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는다. 쉬바와 쇼칸족이 사로잡힌 칸에게 충성할 리는 만무했고, 키타나는 리우 캉과 쿵 라오와 함께 코탈을 구출하고 동시에 타카탄족도 설득시켜 아군으로 넘어오게끔 만들기로 한다. 한편, 코탈 칸은 졸지에 우리에 갇힌 신세가 되고, 제이드 역시 스칼렛에게 끌려간다.[* 샤오 칸이 왜 제이드의 피에 관심을 보이는 거냐고 묻자, 스칼렛은 에데니아인의 피가 진미임과 동시에 매우 희귀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답한다.] 타카탄의 야영지 근처까지 온 키타나 일행은 상황을 주시하고, 쿵 라오는 바로 들어가자고 주장하지만, 키타나는 그랬다간 바라카를 코탈의 편으로 끌어들일 수 없다며 바라카를 아군으로 만들고 샤오 칸을 쳐야 한다고 반대한다. 쿵 라오는 타카탄족의 특징상 대화를 듣기보다는 우릴 죽이려 들 거라며 걱정하고, 리우 캉도 타카탄족이 제이드도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우려를 표한다. 이에 셋은 계획 끝에 두 소림승이 키타나를 포획하고 투항하려는 오쉬텍 전사인 척하며 야영지 내로 잠입하는 작전을 사용해보기로 하고, 야영지에 들어오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하여 제이드를 흡혈로 고문하던 스칼렛 앞까지 오게 되고, 이에 키타나의 피를 흡혈하려던 스칼렛에게 우선 바라카를 봐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스칼렛이 세 사람의 작전을 간파해내는 바람에 정체를 들키고, 천막 안은 아수라장이 된다. 스칼렛은 일단 타카탄 졸병들에게 뒤를 맡기고 도망치려고 하나 키타나에게 따라잡히고, 결국 1대1 전투에서 그녀에게 패배해 쓰러진다. 아무도 죽지 않고 제이드를 구출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제이드는 코탈 칸이 타카탄족에 깊은 증오를 품고 있어서 바라카를 설득할 수 없을 거 같다고 한다. 때마침 소동을 감지한 바라카가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나자, 싸우려고 온 게 아님을 이야기했음에도 불구, 결국 바라카와 싸우게 된다. 키타나는 바라카와의 격투 끝에 그를 쓰러뜨리고, 더이상 싸울 뜻이 없음을 알리려고 두 소림승과 제이드에게 싸움을 그만두라고 말한다. 바라카 역시 부하들을 물리고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키타나는 그동안 샤오 칸에 의해 아웃월드가 서로 싸우고 싸우기를 반복했지만, 이는 그저 샤오 칸의 폭정을 위해 죽어갔을 뿐이라며 이제는 서로를 위해서 싸워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바라카는 코탈이 우릴 말살하려 들었다며 불신하지만, 키타나는 우릴 돕는다면 코탈 칸 밑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약조하면서 샤오 칸의 졸개가 될지, 코탈이 신임하는 전우가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처음 받아보는 제의에 바라카는 우선 따르기로 하지만, 만일 코탈이 우리 뒤통수를 친다면 그때 들고 일어날 것이라 덧붙인다. 키타나도 타카탄족이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된다면, 바라카를 돕겠다고 약속하면서 코탈의 새로운 동맹을 포섭하는데 성공해낸다. 얼마 후, 콜로세움에서 코탈 칸을 처형하려는 샤오 칸. 그동안 이 거짓 칸의 광기에 속았으나 이제 내가 끝내버리고 다시 아웃월드가 온 차원계를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겠다 운운하며 코탈에게 망치를 휘두르려는 순간, 쇼칸족과 타카탄족을 대동한 키타나 일행이 투기장에 난입한다.[* 잘 보면 여기에 현재 시점의 코탈파 에론 블랙도 같이 왔다.] 샤오 칸은 진작에 이런 배짱을 보였으면 널 밀리나로 대신하려고 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비꼬고, 키타나는 "내 '여동생'은 불결한 괴물에 지나지 않았죠. 당신처럼 말이에요. '아버님' "라고 맞받아 치며 덤비면서 전투가 다시 시작된다. 키타나와 샤오 칸의 일기토에 컬렉터가 끼어들어 앞을 막고, 그는 키타나에게 특권을 가지고 태어난 주제에 은혜도 모르고 그걸 버리냐고 비웃으며 덤비지만, 키타나는 그를 쓰러뜨린다. 한편, 제이드에 의해 풀려난 코탈 칸은 샤오 칸과 2차전을 시작하지만, 역시 힘싸움에서 밀린 그는 샤오 칸에게 베어허그와 백브레이커를 연이어 당하고 쓰러진다. 샤오 칸이 망치로 마무리지으려는 찰나, 키타나가 다시 부채를 빼들어 그의 앞을 막는다. 샤오 칸은 신델과 키타나의 친부 제로드 왕을 들먹이며 키타나의 속을 후벼파고[* 애시당초 그가 에데니아를 침략한 이유도 신델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키타나를 거둬들인 것도 신델 때문이었다고.], 그렇게 1대 1 결투가 시작된다. 치열한 혈투 끝에 키타나는 샤오 칸을 쓰러뜨리며 드디어 에데니아와 어머니의 복수를 한다.[* 죽이지는 않았고, 샤오 칸의 잔혹함을 물려받지는 않겠다며 그의 얼굴을 부채칼로 그어버리는 선에서 끝냈다.][* 그러나 어째선지 미국에서는 엄연히 살아있는 샤오 칸을 '''고인취급하고 있다.'''][* 아무래도 샤오 칸의 얼굴을 그어버린것 치곤 바닥에 피가 많은것도 그렇고, 이 장면 이후 쿵 라오와 리우 캉의 반응 때문인지 샤오 칸이 살아있음에도 잘못보면 죽은 뉘앙스 이긴 하다.] >(제이드가 코탈 칸의 상태를 살핀다.) >제이드: 감각은 있으신가요? >코탈 칸: 샤오 칸이 짐을 불구로 만들었소... 때문에 무방비 상태가 됐지. >제이드: 제가 당신 곁에 있는 한은 아니죠. >코탈 칸: 정녕 짐을 원하는 것이오? 짐이 그렇게 무정했었는데도? >제이드: 당신의 마음은 잘 알고 있어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을 테니까요. >(이후 키타나가 코탈 칸의 앞에 찾아온다.) >키타나: 폐하, 옥좌를 되찾아드렸습니다. >코탈 칸: ...고맙소. >(뒤이어 쉬바와 바라카도 곁에 다가왔다.) >코탈 칸: 바라카, 쉬바. 짐은 그동안 너희 종족을 잘 대해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을 도왔구나.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 >바라카: 관용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니오.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아웃월드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이오. >코탈 칸: 그건 이제 그녀에게 달렸네. (키타나를 가리키는 코탈) >키타나: 예...? >코탈 칸: 옥좌는 그대의 것이오. 그대가 아웃월드를 단합시켰다오, '''키타나 칸이여...''' >(이를 만족하듯 지켜보는 리우 캉과 쿵 라오.) >쿵 라오: 이제 너랑은 격이 확 달라졌네, 저 여자.[* 그러나 마지막장에서 리우 캉 또한 키타나를 '''따라잡는것을 넘어 초월해버린다.'''] >(갑작스러운 상황이지만, 이윽고 결의를 다진 키타나.) >키타나: 황송합니다, 코탈. (주변에 있는 백성들을 돌아보며) 오늘을 시작으로, 아웃월드의 모든 이들이 함께 싸워나가기를. 시간이 지나 리우 캉과 쿵 라오가 불의 정원으로 돌아가 아웃월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한다. 라이덴은 모처럼의 희소식을 반기지만 여전히 크로니카의 성채를 찾지 못했고, 이는 차원계는 물론이고 자신의 시야 너머에 존재하는 곳에 있다고 결론짓는다. 이에 스콜피온과 서브제로가 고대의 선박을 몰아 죽은 망자를 네더렐름으로 데려다주는 카론이라는 뱃사공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라면 크로니카의 성채를 찾아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한다. 카론이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라이덴이 묻자, 스콜피온은 가능은 하겠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고 답하고, 서브제로와 함께 카론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아직 크로니카에 맞서기에는 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리우 캉과 쿵 라오는 가능한 모든 소림승을 끌어모아서 오겠다고 한다. 또한 라이덴은 크로니카의 힘이 강하긴 하지만, 그동안의 상황으로 볼 때 아직 완전히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용의 동굴이 아니더라도 그녀의 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를 노릴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이에 과거 시점의 잭스와 잭키에게 섕쑹의 섬 지하에 있는 영혼의 우물을 찾으라며 둘을 보내고, 캐시는 특수부대를 이끌고 소냐와 쟈니를 되찾아오기로 한다. 크로니카와 시간대의 동향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불의 정원에 남기로 한 라이덴은 만일 과거의 쟈니와 소냐 중 어느 한 쪽이 죽는다면 캐시의 존재가 소멸되고, 그렇게 된다면 라이덴으로서는 도울 방법이 없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